'채림 동생' 박윤재, 2년만에 복귀..KBS 새일일 주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3.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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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재 /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채림 동생' 배우 박윤재가 새 둥지에 자리를 잡고 2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21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윤재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윤재는 후너스에서 배우 박세영, 진예솔, 설정환, 곽정욱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윤재는 동시에 KBS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의 남자주인공으로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박윤재는 극중 위드그룹의 진정한 적자(嫡子)이며 허세 가득한 바람둥이 스타 구도치를 맡아 손여리(오지은 분)를 통해 아픔을 치유받게 된다.

'이름 없는 여자'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에 의해 인생을 송두리째 뺏긴 한 여자가 살리기 위해 버려야 했던 자신의 아이와 살기 위해 버려야 했던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면서 악을 응징하고 복수하는 사필귀정의 드라마다. '다시, 첫사랑'의 후속으로 오는 4월말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배우 채림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뒤 MBC '그녀의 신화', '빛나는 로맨스',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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