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민과 DJ라라 |
개그맨 김영민이 국내 최초 해수욕장 라디오인 해운대 해변라디오 DJ로 발탁됐다.
김영민은 오는 4월부터 매주 주말 오후 4시 부산광역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오픈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라디오 방송을 한다.
해운대 해변라디오는 해운대구청(구청장 백선기)이 관광콘텐츠 개발과 문화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김영민과 DJ라라가 공동 진행한다. 주말 방송을 시작으로 점차 주중으로 방송 시간대를 넓힐 계획이다.
김영민은 해운대문화발전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여 출연료 전액을 기부, 거리예술인들 출연료로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