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우, SBS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7.03.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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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조윤우가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윤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구세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MBC ‘왔다! 장보리’, MBC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SBS ‘상류사회’ 등을 연출한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조윤우는 재벌 3세로 가문의 트러블 메이커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순애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조윤우는 지난 해 1월 방송된 SBS 단막극 '퍽'에서 아이스하키팀의 에이스 '정팔봉'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 종영한 KBS2 TV ‘화랑’에서는 고운 외모로 촌철살인 독설을 날리는 여울 역을 맡았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현재 방영 중인 ‘우리 갑순이’ 후속작으로, 오는 4월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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