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인기 상승..국토부, 뉴스테이 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3.20 20:07 / 조회 : 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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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뉴스테이 추진현황. /사진=국토부






'뉴스테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토부는 20일부터 뉴스테이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뉴스테이 관련 소식, 관심지역 입주자모집 정보 등을 공식홈페이지, 각 단지별 홈페이지 방문 등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선제적으로 뉴스테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뉴스테이프렌즈'를 모집한다.

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이다. 최소 8년 동안 상승률 5% 이하의 임대료를 납부하며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 주택이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면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지도와 호감도도 계속 상승하여 중산층에게 새로운 주거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테이프렌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가입은 뉴스테이프렌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모델하우스 등에서 현장모집을 한다. 이달 17일 개관하는 화성동탄2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뉴스테이프렌즈가 되면 입주자모집 일정이 확정된 단지의 입주자모집 일정, 입주자모집 공고 시 해당 단지의 청약자료 제공, 공실 발생 시 추가 입주자 모집 정보, 그 밖의 뉴스테이 정책자료 등을 메일 또는 문자(희망자에 한함)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뉴스테이프렌즈를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발송하며 특히, 첫 달 이벤트로서 3월 말까지 가입하는 뉴스테이프렌즈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 동안 국민들이 보여준 뉴스테이 관심도에 비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뉴스테이프렌즈 활성화, 마이홈 등 국토교통부 주거정보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하여 뉴스테이 입주희망자의 거주 지역, 선호 입지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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