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빠진 EXID, 4인 체제로 4월 10일 컴백(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3.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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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나나 컬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메인 보컬 솔지 없는 4인 체제로 컴백한다.

20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10일 EXID가 컴백한다.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 멤버 솔지를 제외하고 LE, 정화, 하니, 혜린 4인 체제로 활동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보컬 음색을 인정받은 멤버 하니와 '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였던 멤버 혜린이 보컬로 참여,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멤버 혜린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솔지 파트를 대신 맡아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바 있어 이번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XID의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아 현재까지도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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