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박보검, 류준열이 이선균 선배와 호흡 부러워해"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3.20 12:04 / 조회 :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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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안재홍이 이선균과 함께 영화 촬영을 하는 것에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등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20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 제작보고회에서 '응팔'에서 함께 한 배우들이 이선균과 촬영을 하게 된 것을 두고 어떤 메시지가 있었는지 묻자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박보검은 (이선균) 선배님과 같이 작업한 적이 있어서, 저희 현장에 놀러왔었다. 또 (류)준열이도 옆에 세트장에서 촬영하고 있어서 놀러오기도 했다. 고경표는 현장에 간식을 보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들 엄청 부러워했다. 그들이 좋아하는 배우이자 선배님이 제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부러워했다.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을 지닌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조선판 과학수사를 통해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는 활약을 담은 영화다. 오는 4월 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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