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제외 5인조 활동 확정...팀 재정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3.20 10:06 /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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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왼쪽에서 두번째가 엘조 / 사진=스타뉴스


6인조 틴탑이 새 앨범과 관련, 5인조로 활동을 최종 결정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0일 틴탑의 공식 홈페이지에 '틴탑 5인조 활동 결정'이란 제목의 공지 글을 올렸다.

틴탑 측은 이 글을 통해 "틴탑의 정규 2집 앨범은 틴탑의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5명의 멤버로 재정비해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그동안 당사와 틴탑 멤버들은 엘조가 틴탑 활동에 참여하기를 요청하며 앨범 발표일에 대한 확정을 미뤄왔다"며 "엘조가 더 이상 틴탑 앨범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했고 컴백일을 미루는 것은 5명의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일이라고 판단해 멤버들과 오랜 협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5명의 틴탑 멤버들과 오랜 협의 끝에 결정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규 2집 앨범 발매일과 컴백 일정을 확정하여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조와 티오피미디어 측은 현재 전속 계약 해지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앞서 엘조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한 사실이 지난 2월 초 알려졌다. 이와 관련, 티오피미디어 측은 엘조와 계약은 내년 1월까지 남아 있다는 입장을 전하며 엘조의 주장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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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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