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좋아하는 것 비슷..평소 대화 끊이지 않는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3.20 09:33 / 조회 : 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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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자


비, 김태희 커플이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비, 김태희는 20일 패션 매거진 바자 화보 인터뷰에서 지난 1월 가회동 성당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 "결혼이라는 것은 당사자 둘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둘의 상황과 시국을 고려해서 최대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와 부담을 주지 않고,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것이 비슷해 평소에도 즐거운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 하며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실없는 농담을 던지다가 웃음이 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함께 결정을 내려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서로의 의견과 태도가 다를 때는, 상대방을 존중하려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하면서 대화해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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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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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자


한편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첫 커플 화보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비와 김태희는 "각자 하는 촬영에는 익숙한데 같이 하는 촬영이라 여러모로 신선하다"는 말과 함께 촬영 중에도 알콩달콩한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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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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