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스 청린, 허리 통증 악화 활동 중단 "4인 체제"(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3.20 08:25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오블리스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오블리스 멤버 청린이 건강 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오블리스 소속사 제이티코리아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청린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청린은 연습생 시절 때부터 앓고 있던 허리 통증이 최근 악화, 결국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소속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오블리스는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이티코리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티코리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오블리스 멤버 청린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음을 알립니다.

청린양은 최근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허리 건강 통증이 악화되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청린양은 추후 활동을 위해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고심 끝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청린양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사는 청린양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항상 오블리스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청린양의 쾌유와 더불어 4인 체제로 활동할 오블리스 멤버들에게 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