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가 4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56만3811명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316명이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개봉해 단 4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개봉해 흥행 중이던 '콩:스컬 아일랜드'의 누적 관객수도 추월했다.
2위는 12만4863명의 관객을 모은 '콩:스컬 아일랜드'다. 누적 관객수는 154만9196 명이다. 이어 '로건'이 5만4249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수는 208만2972명이다.
이밖에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3만3373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라라랜드', '해빙',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파도가 지나간 자리', '재심', '문라이트'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