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vs 온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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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저격글' 온시우는 누구? 90년생 男영화배우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3.19 18:36 / 조회 : 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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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우, 이국주 /사진=온시우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판하고 나선 배우 온시우(27)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온시우는 호원대학교 방송연기과를 졸업한 배우다. 온시우는 영화 '몽마'에서는 아온 역을 연기했으며, 영화 '그렌델'에서는 단역 한준팬3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온시우는 지난 2013년 대학로 연극 '연애특강'에서 순수남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온시우는 19일 한 매체가 페이스북에 링크한 '"이국주 100억 줘도 너네랑 안해" 악플러 법적 대응 예고' 기사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라고 시작하는 댓글을 남기며 이국주를 저격했다. 온시우는 자신의 글을 통해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 어땠을까"라며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국주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슬리피와 뽀뽀하는 모습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렸다. 이국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네 되게 잘 생겼나봐. 너네가 100억 줘도 나도 너네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라며 인신공격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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