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시애틀전 홈런 3방 허용..5이닝 4실점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3.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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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범경기서 홈런 3방을 맞고 부진했다.


커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서 5이닝 동안 피홈런 3개 포함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0.90에서 3.00으로 치솟았다.

지난달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1이닝을 시작으로 이닝을 점차 늘려가던 커쇼는 1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맞았고 18일 경기까지 2경기서 피홈런 4개를 기록했다.

커쇼는 2-0으로 앞선 4회초 타일러 오닐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맞은 뒤 5회초에는 레오니스 마틴과 대니 발랜시아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2-4로 뒤진 6회초 켄리 젠슨과 교체됐다. 경기는 한편 다저스가 2-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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