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식지않는 인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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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공유가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625만 666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7274만 5586개와 비교해보면 50.16%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이병헌, 김수현, 조진웅, 전지현, 현빈, 정우성, 조인성, 한지민, 유해진, 하정우, 정우, 유아인, 한효주, 김혜수, 강동원, 설경구, 황정민, 이정재, 전도연, 차승원, 이범수, 송강호, 손예진, 최민식 순이었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만 8480, 미디어지수 195만 7263, 소통지수 113만 7086, 커뮤니티지수 97만 87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8만 1565가 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72만 8767와 비교하면 47.0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지키고 있었다.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급락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싱글라이더' 이병헌은 2위, 영화 '해빙' 조진웅은 4위, 영화 '공조' 현빈이 6위로 상위권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에 8위를 기록했던 강동원은 부정적 빅데이터량이 증가하면서 3월에는 16위로 추락했다. 김민희 브랜드에서 대해서도 브랜드평판 분석을 했지만 부정적 비율이 높아서 순위권에는 신고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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