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빛나는 곳은 '무한도전'..곤장 맞고 돌아오라②

[★리포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3.18 07:00 / 조회 : 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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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의 7주의 휴방을 마치고 돌아온다. 재정비 시간을 마친 '무한도전'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18일 돌아온 '무한도전'에서는 '도전! 하나마나' 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기존의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양세형 등이 모두 함께 한다. 하지만 광희가 지난 13일 입대하며 '무한도전'에는 빈자리가 생겼다.

광희가 떠나면서 생긴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지는 '무한도전'의 큰 고민거리다. 앞서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프로그램을 떠났던 가운데, 그 빈자리를 채운 것이 광희다. 광희는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6번째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고, 그렇게 발탁된 사람이 바로 광희였다.

하지만 광희가 프로그램을 떠나며 다시 빈자리가 생겼고, 원래 주인이었던 노홍철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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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레전드 방송을 통해 노홍철에 대한 시청자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전방위로 활약했던 노홍철의 모습이 많이 등장하며 노홍철만이 줄 수 있는 웃음을 보여줬다.

사실 당시 물의를 일으켜 하차했던 노홍철은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를 전하고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속속 복귀했다. MBC 라디오에서는 매일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노홍철이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만 '무한도전'에는 쉽게 복귀할 수 없는 이유는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누구보다 '무한도전'의 팬들이 노홍철을 기다린다.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그의 예능감은 '무한도전'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가 자신의 홈그라운드였던 '무한도전'에서 다시 똘기를 보여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노홍철이 가장 빛나는 곳은 바로 '무한도전'이라는 것을 그 자신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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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제작진은 광희의 입대로 인해 결원이 생긴 멤버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 기존 멤버들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며 다방면으로 고민 중인 상황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잘못을 할 경우 곤장을 맞기로 멤버들끼리 약속 한 바 있다. 이 곤장은 유재석도 맞았고 김태호 PD도 맞았다. 노홍철이 시청자의 곤장을 맞고 자신의 자리로 다시 돌아 올 수 있을까. 시청자의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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