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AFPBBNews=뉴스1 |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 알프스산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BBC는 15일(이하 현지시간) "티롤 지방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 그곳에서 스키 관광을 하던 8명 중 4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 3명의 시신은 찾았으나 나머지 한 명의 시신은 현재 구조대가 찾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당시 눈사태에 대한 경보 수준은 낮았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방송국 ORF에 따르면 산 정상에 있던 불안정한 적은 양의 눈이 눈사태를 촉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트리아에서 이번 겨울에만 14명의 사람들이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