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WC 오피셜송, 'Trigger the Fever' 15일 조추첨식서 공개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3.15 09:41 / 조회 :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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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오피셜송 ‘Trigger the Fever’가 15일 공개된다. /그래픽=대한축구협회 제공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오피셜송인 ‘Trigger the Fever’가 15일 공개된다.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는 15일 오후 3시 수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대회 조추첨식에서 오피셜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서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Trigger the Fever’는 조직위 홍보대사인 NCT DREAM(천러, 런쥔, 지성, 제노, 마크, 해찬)이 불렀다.

20세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를 위한 노래인만큼 10대들로 구성된 NCT DREAM의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와 일렉트로 리듬 기타 연주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가 가슴을 뛰게 하는 경쾌하고 밝은 곡이다. 대회 슬로건인 ‘Trigger the Fever’를 타이틀로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젊은 선수들의 도전과 꿈, 하나된 희망을 가사에 담았다.

오피셜송은 지난해 말부터 NCT DREAM의 소속사인 SM이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했다. 조직위는 외부 전문가 및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작에 의견을 보탰다. 최종적으로 FIFA의 승인을 통해 조추첨식 당일인 15일 일반에 공개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상징하는 오피셜송은 남은 대회기간까지 경기장, 공항, 팬존 등에서 관중 및 팬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FIFA와 조직위 대회 후원사의 프로모션 행사에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역대 FIFA U-20 월드컵 명장면과 NCT DREAM의 녹음 현장 모습이 담긴 오피셜송의 메이킹 필름은 추후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SNS와 대한축구협회, FIFA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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