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기술력 넘어 문화·체육콘텐츠를 입는다

채준 기자 / 입력 : 2017.03.13 14:25 / 조회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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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문화콘텐츠를 입힌 한화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사진제공=한화건설


‘역세권’, ‘숲세권’이란 신조어를 만들었던 건설사들이 최근 새로운 콘텐츠를 부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이테크(기술력)와 파크(Park)를 강조하던 경우가 많았다. 올해 들어서도 건설사들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는 넘쳐나고 있다.

올해 가장 새로운 아이템은 ‘문화·체육 콘텐츠’다. 한화건설은 최근 ‘부산 연지 꿈에그린’의 견본 주택을 개관했다. 한화건설은 ‘문화·체육 콘텐츠’를 차별화 전략으로 앞세웠고 주말 동안 2만3,000여명이 몰렸다. 전국적으로 부동산이 정체기에 접어들고 있는 시기인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부산 연지 꿈에그린’에서 강조한 문화콘텐츠는 다양하고 순도가 높다. 인근으로 동물원을 비롯해 수변공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490만㎡규모의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다. 도 47만여㎡에 이르는 부산시민공원과 백양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국립부산국악원, 사직종합운동장, 부산실내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타 지역과 차별화가 두드러진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부산 도심 재개발 아파트라는 점과 11.3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에 다양한 문화체육컨텐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다른 곳에서 누릴 수 없는 장점이다”고 밝혔다. 부동산 관계자 A씨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기본적으로 입지가 상당히 좋고 게다가 투자가치도 있다. 여기에 문화컨텐츠를 입히면서 상당히 인기 있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서울의 경우에도 종합운동장과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한강둔치 등의 문화 체육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잠실 일대는 최고 핫플레이스가 됐다”며 부산 연지 꿈에그린이 호평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1,113가구가 조성되고 입주는 2020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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