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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여 감독./사진=뉴스1 |
4월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여자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지소연과 전가을 등이 포함된 최정예 멤버로 꾸렸다.
윤덕여 감독은 13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마친 키프로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컵 모의고사를 마친 윤덕여호는 오는 20일 목포축구센터에 재소집돼 예선을 준비한다. 4월 5일 인도, 7일 북한, 9일 홍콩, 11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안컵 예선 소집 명단>
◆ 공격수(5명) :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이금민(서울시청), 정설빈, 전가을(이상 인천현대제철),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
◆ 미드필더(8명) : 장슬기, 이민아, 조소현, 이영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소담(구미스포츠토토) 문미라, 권은솜(이상 이천대교), 강유미(화천KSPO)
◆ 수비수(7명) : 김혜리, 임선주, 김도연 (이상 인천현대제철), 신담영, 이은미(이상 수원FMC), 서현숙(이천대교), 홍혜지(고베아이낙)
◆ 골키퍼(3명)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민유경(수원F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