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번째 슈퍼매치' 서울-수원, 개막전 선발 라인업 발표.. 데얀VS조나탄

서울월드컵경기장=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3.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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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조나탄.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최정예 멤버로 2017 K리그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은 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슈퍼매치가 개막전으로 열리는 것은 2011년 이후 6년 만이다. 슈퍼매치로는 80번째 경기다.

역대 슈퍼매치 전적은 수원 삼성이 32승 19무 28패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1승2무로 좋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FC서울을 이끄는 서울 황선홍 감독은 데얀을 원톱으로 내세운다. 박주영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상호가 그 뒤를 받친다.

미드필드에는 윤일록, 고요한, 김한길, 오스마르가 배치됐다. 수비에는 신광훈, 김근환, 김치우, 김동우가 선발로 나선다. 골문은 유현이 지킨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은 조나탄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그 뒤를 염기훈, 김민우가 받친다.

미드필드에는 고승범, 김종우, 이종성, 장호익이 출전하고, 수비로는 양상민, 이정수, 구자룡이 선발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신화용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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