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휘부(왼쪽) 회장과 김철수 이사장. /사진=KPGA 제공 |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이 2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H+양지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KPGA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조인식을 통해 KPGA는 H+양지병원과 2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는 KPGA 코리안투어의 대회별 우승자와 특정 기록 달성자에 대한 부상 등을 제공받게 됐으며 H+양지병원은 병원 내 KPGA 전용 창구를 운영해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회원들이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H+양지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본원이 KPGA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