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톡투유' 지수, '솔직 매력'에 김제동도 감탄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7 00:21 / 조회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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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톡투유'에 배우 지수가 출연해 '세다'라는 주제로 청중들의 사연을 들으며 소통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지수는 등장부터 여성 청중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분위기를 들뜨게 만들었고 이후에는 청중들의 진지한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지수는 무대에 서자마자 여성 청중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순식간에 MC 김제동과 나머지 남성 패널들을 청중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다. 김제동은 청중들에게 배심감을 느낀다며 "우리 좀 전까지 가까웠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라고 장난스럽게 따졌다.

지수는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공부를 잘 해보려다가 안됐다. 친구들이랑 우정 쌓는 것을 중요시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청중들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연기학원을 다녔던 친구의 영향을 받아 연기에 입문 했다"라고 말했다.

지수는 '세다'라는 주제를 듣고 "평소 센 인상으로 오해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쌍꺼풀이 없는 눈매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오늘 기분 안 좋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런 연유로 지수는 "평소에 잘 웃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지수가 말하는 것을 한참 듣더니 "단어 선택이나 말하는 스타일이 내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제동은 끊임없이 지수를 칭찬하며 나중에는 "법만 없다면 집 뒷마당에 놓고 키우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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