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K팝6' 마은진·김소희·전민주·이수민..'톱10' 확정

백선녀, 이성은, 한별, 성유진이 최종 탈락..아쉬움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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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마지막 '톱10'의 멤버로 마은진,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이 합류하게 되면서 백선녀, 이성은, 한별, 성유진이 최종 탈락을 하게 됐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에서는 마지막 '톱10'에 합류한 멤버의 윤곽이 가려졌다.


배틀 오디션 2위 재대결을 통해 가장 먼저 선발된 사람은 마은진이었다. 박진영은 마은진을 향해 "마지막 무대에 만루 홈런을 쳤다"고 표현했다. 소감을 말해보라는 박진영의 말에 마은진은 "더 잘하는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마은진은 "상상치도 못한 곳까지 올라 왔다"며 "잘 못 뽑은게 아니구나 맞게 뽑은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다음으로 '톱10'에 든 이들은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이었다. 이들은 "저희가 JYP에서 배운 것이 정말 많다" 며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3명의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추가 합격자는 유지니 였다. 유지니는 "행복하면서 슬프다"고 기분을 표현했다. 유지니는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러진 마지막 '톱10'의 추가 합격자는 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했다. 이 박진영의 권리는 예전 시즌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양현석이 사용해 케이티를 구제했고 우승까지 시킨 전례가 있는 대단한 권리이다. 박진영은 권리 사용전 마음이 복잡하다고 말한 후 한참을 침묵을 지켰다. 고심 끝에 박진영은 샤넌을 마지막 '톱10'으로 선택했다. 따라서 자연히 백선녀, 이성은, 한별, 성유진이 최종 탈락을 하게 됐다. 탈락에 따른 아쉬운 마음을 전한 이들은 지금까지의 감사함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톱10의 무대는 A조와 B조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형식이었다. A조는 이서진, 전민주와 크리샤 츄, 샤넌, 고아라와 김혜림, 유지니가 되었다. B조는 보이프렌드, 석지수, 마은진, 김윤희, 김소희와 이수민이 되었다. MC는 전현무가 맡게 되었고 시청자 100인이 심사 위원 3인과 함께 생방송에 진출할 8명을 선정하는 방식이 톱 10의 경연이었다. 각 조에서 3위 까지만 '톱8'로 직행 할 수 있기에 모든 참가자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A조의 이서진은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을 선곡했다. 이어서 A조의 전민주와 크리샤 츄는 리틀믹스의 '날개'를 선곡해 소품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민주와 크리샤 츄는 박진영에게 "음악에 비해서 안무가 조금 심심했다"며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이어진 샤넌의 무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샤넌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했다. 이를 본 박진영은 "엔터테이너 같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박수홍은 시청자 평가단 100인에 한 명의 팬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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