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이병헌 "치치, 안소희 물려고 했다..일촉즉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25 20:21 / 조회 :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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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싱글라이더' 라이브 화면캡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싱글라이더'에 등장한 강아지 치치가 안소희를 물려고 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싱글라이더' 라이브에서 치치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치치가 촬영 도중 안소희를 물려고 했을 정도로 화가 났었다"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이병헌은 "치치의 원래 이름은 쿠키였는데 극 중 이름을 치치로 바꿨고 호주에 거주하는 강아지였다"며 "안소희가 치치를 안고 있는 장면이 참 많았는데 안길 때 안소희에게 많이 으르렁댔다"고 말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가장 강재훈(이병헌 분)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2일 개봉했으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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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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