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첫방 '도봉순' 박보영, 괴력으로 박형식 경호원 됐다(종합)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5 00:20 / 조회 : 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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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금토드라마 '힘쎈소녀 도봉순'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배우 박보영이 박형식을 협박하는 괴한을 상대하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에서 괴력소녀 도봉순(박보영 분)이 게임회사 CEO 안민혁(박형식 분)의 경호원이 됐다. 도봉순은 안민혁을 협박하는 괴한의 협박을 듣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힘쎈 여자' 도봉순의 괴력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가 공개됐다. 도봉순은 의로운 일에 힘을 쓰면 괴력이 넘쳐나는 집안의 피를 이어 받았지만 정체를 숨기고 살아오고 있었다.

도봉순은 현실에서 힘을 숨기며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고 답답함을 온라인 게임 세상에서 해소해왔다. 그때 도봉순은 게임회사 CEO 안민혁과 만나게 됐다.

도봉순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건달들과 마찰을 빚었고 건달은 도봉순의 핸드폰을 부수며 협박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도봉순은 건달들을 시원하게 물리쳤다.


곁을 지나던 안민혁은 도봉순이 저지른 모든 상황을 목격했다. 안민혁은 게임회사 CEO로 과거 의문의 괴력 소녀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진 적이 있었다.

도봉순은 건달들과의 소동으로 인해 경찰에게 조사를 받았다. 경찰관 인국두(지수 분)는 도봉순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친구였고 인국두는 도봉순이 처벌을 받을까 걱정했다.

그때 안민혁이 등장해 거짓 증언으로 도봉순을 구해냈다. 도봉순은 안민혁의 도움에도 도도한 모습으로 자리를 떠났고 안민혁은 도봉순에게 호감을 느꼈다.

CEO 안민혁은 최근 의문의 괴한에게 미행과 협박을 당하고 있었고 도봉순을 자신의 경호원으로 취직시키려 했다.

도봉순은 경호원을 해달라는 요청에 콧방귀를 뀌며 거절했다. 하지만 안민혁의 회사가 도봉순이 꿈에 그리던 게임회사임을 알고 태도를 빠르게 태도를 바꿨다.

안민혁은 도봉순과 면접으로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민혁은 팔씨름을 통해 도봉순의 괴력을 시험하려 했지만 양 손을 모두 써도 도봉순을 이길 수 없었고 결국 도봉순은 경호원이 됐다.

한편 늦은 밤 집으로 귀가하는 도봉순의 뒤로 검은 실루엣이 등장했다. 의문의 인물은 귀가하는 여성을 노리며 살해하는 악질 범죄자였다. 도봉순이 사는 도봉동에는 살인 사건이 일어났고 인국두가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악질범죄자의 등장에 더해 도봉순은 안민혁을 위협하는 괴한의 존재를 알게 됐다. 도봉순은 심상치 않은 괴한의 사이버 협박 메시지에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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