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이청아 "조진웅 선배와 호흡, 자극 올 때 있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2.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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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청아가 '해빙'에서 조진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는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좋은 선배님들, 시나리오에 참여한다는 게 제가 이 작품을 하는 의미였다. 새로운 색깔을 입을 수 있는 시간,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조진웅 선배님과 거의 호흡을 맞췄다"며 "제가 생각하지 못한 자극들이 올 때가 있었다. 두 가지 버전의 촬영 분량이 있었는데, 그 때 제가 읽었던 시나리오와는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극중 성훈(조진웅 분)이 일하는 병원의 간호조무사 미연 역을 맡았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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