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적으로 4만7,000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 2만953가구, 지방 2만6,180가구다. 중도금 대출규제 강화와 11.3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2월 분양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가운데 3월 봄 분양시장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미뤘던 분양이 재개되고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3월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4,575가구, 서울 3,838가구, 인천 2,540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안산시 선부동 ‘안산라프리모(총 2,017가구)’,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총 1,566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대거 예정돼 있다.
서울은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총 1,505가구),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SK뷰아이파크(1,305가구)’,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1,028가구)’가 공급된다. 인천은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2차(1,520가구), 남동구 논현동 인천논현푸르지오(총 754가구) 등이 3월 분양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