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말레이시아 입국..모습 드러내지 않고 빠져나간 듯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2.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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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2012년 핀란드 TV와 인터뷰 모습. /사진=뉴스1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하지만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1은 20일 "김한솔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오후 7시40분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도착했다"면서 "그러나 김한솔 현재 쿠알라룸프르 공항에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한솔의 앞으로의 일정도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말레이시아 언론 더 스타는 오후 7시40분에 말레이시아에 도착하는 에어아시아나 항공편 AK8321편을 탔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인도하는 것을 거절했다. 그리고 사망자 DNA와 일치하는 증빙 자료를 제출하는 유족에게 시신을 인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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