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베개싸움 고수된 사연? '싸움도 깜찍'(V앱)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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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TWICE, ONCE의 마음을 KNOCK KNOCK!'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앨범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영된 V앱 'TWICE, ONCE의 마음을 KNOCK KNOCK!'에서는 지효는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재밌는 일이 정말 많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재킷 촬영 중 벌어진 일을 설명했다. 그녀는 "재킷 촬영을 옥상에서 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보니 군인 분들이 망원경으로 보시고 응원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연은 "조용히 해주세요, 어디가서 말하시면 안 돼요 라고 부탁을 하니까 온몸으로 그러겠다고 표현을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일화도 공개됐다. 다현이 베개싸움 촬영 중 너무나 능숙한 솜씨로 멤버들을 가격해 눈길을 끌었다는 것. 이어 다현은 아프지 않게 베개싸움을 잘하는 법을 설명했다. 그녀는 "진심이 아니라 재밌게 하려고 해야 한다"며 동작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새로운 앨범의 수록곡에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나연은 타이틀 곡 'Knock Knock'에 대해 "소녀의 마음을 노크해서 열어달라는 내용을 곡으로 써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다현은 "포인트 안무도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나, 정연, 쯔위는 일명 '낙낙(Knock Knock)춤'을 선보였고, 나연, 지효, 다현은 '까꿍춤'을 선보이며 깜찍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 전체가 일어나 '별똥별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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