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민경훈, 어설픈 DJ 실력에 웃음 만발 "로봇이세요?"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0 19:42 / 조회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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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민경훈이 어설픈 라디오 DJ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갈비뼈 골절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된 방송인 박소현을 대신해 버즈의 민경훈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은 진행과 멘트에서 어색함을 느끼며 글을 또박또박 읽어내려가는 등 초보 DJ의 어설픈 매력을 뽐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경훈이형 로봇이세요? 귀여워요", "쌈자 동생님 요즘 활동하시는 거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톤에 업다운이 없이 일자에요?" 등 애정 어린 핀잔을 했다.

민경훈은 청취자들의 핀잔에 "감정의 기복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톤이 일정해서.. 글쎄요, 말을 많이 안해봐서 그런 것 같아요. 말을 많이 했으면 감정을 넣을 수 있는데 집에 매일 혼자 있어서"라며 유쾌한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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