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를 딸 결혼식에? 파렴치한 입건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2.20 17:19 / 조회 :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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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단지로 기사와는 무관. /사진=뉴스1






아파트 관리비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뉴스1이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날 아파트 관리비를 개인용도로 사용한 A씨(59)를 불구속 입건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맡아온 A씨는 공동관리계좌의 돈을 빼내 딸의 결혼비용에 보탠 것으로 밝혀졌다. 11차례에 걸쳐 1억 380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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