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입당' 김용민 "출세를 하려면 자유당에서!"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2.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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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트위터 캡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이 자유한국당을 '누워서 떡 먹는 정치'라 비꼬았다.


김용민은 17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출세를 하려면 자유당에서 정치를 했어야 한다며 비아냥댔다.

앞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김용민은 "언론이 은폐하고 권력이 호도하면 국민 304명이 죽어도 그리고 그 죽음의 비밀을 감춰도 선택받는 정당, 이 정당에서 정치를 해도 했어야 했습니다"라며 날을 세웠다.

이어 "상대가 제 아무리 논리로 사실로 파고들어도 '너 종북이지?' 이 한마디면 늘 위너가 되는 정치! 누워서 떡 먹는 정치! 출세를 하려면 자유당에서!"라 조롱했다.


김용민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바 있으나 낙선했다. 2013년에는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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