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해트트릭' 즐라탄에 평점 10점 '만점' 부여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2.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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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AFPBBNews=뉴스1





해트트릭을 터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즐라탄의 원맨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즐라탄은 전반 15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뒤 후반 30분 추가골을 넣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43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로써 즐라탄은 맨유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즐라탄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충분히 만점을 받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준 즐라탄이었다. 수비수 블린트가 평점 8.2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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