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남소현, 데뷔곡 친언니 남영주와 듀엣 리메이크곡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2.16 10:12 / 조회 : 11293
  • 글자크기조절
image
/ 사진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SBS 'K팝스타4' 출신 남소현의 가수 정식 데뷔곡은 친언니이자 가수인 남영주와 함께 에피톤프로젝트의 '부디'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밝혀졌다.

남소현은 오는 18일 0시 데뷔 음원을 발표하며 가수 생활에 정식 돌입한다. 앞서 남소현의 데뷔곡은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친언니 남영주와 함께 한 듀엣곡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했다.

이 와중에 남소현의 데뷔곡이자 남영주와 듀엣곡의 실체가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남영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는 "이번에 공개될 남남자매(남영주 남소현)의 첫 번째 싱글은 2010년 Lucia(심규선)와 에피톤 프로젝트의 '자기만의 방' 연작 시리즈 중 '두 번째, 방'에 수록된 '부디'를 리메이크 한 곡"이라며 "신인그룹 마스크의 리더 우수가 남영주와 남소현의 보컬에 맞게 직접 편곡했다"라고 전했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부디'는 떠나는 연인에게 부디 나에게 다시 와서 나를 안고 헤어지지 말자고 애원하듯 말하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남영주와 남소현의 애절한 보이스와 완벽한 호흡으로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남소현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방송된 'K팝스타4'에 출전, 언니 남영주 못지 않은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유망주다. 남소현의 친언니 남영주는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방영된 'K팝스타' 시즌3에 나서 톱 10까지 오른 뒤 2014년 데뷔 싱글 '6시 9분'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