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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골을 기록한 티아고 /AFPBBNews=뉴스1 |
멀티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26)가 최고 평점인 9.8점을 받았다.
뮌헨은 1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아스날과의 '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5-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티아고는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11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노마크 찬스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19분에는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해 4-1을 만드는 득점을 만들었다.
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런 맹활약을 펼친 티아고에게 평점 9.8점을 부여했다. 양 팀 최고 평점이었다. 뮌헨의 첫 번째 골을 기록한 아르옌 로벤에게는 8.7점을 부여했다.
반면 아스날은 득점을 기록한 알렉시스 산체스(7.0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평균 평점 5~6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