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문화공감센터 청담 ‘문화에 물들다’ 페스,티벌

채준 기자 / 입력 : 2017.02.12 15:30 / 조회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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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가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문화공감페스티벌 ‘문화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패키지 프로그램과 상시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어 마이 러브’(Dear My Love)를 주제로 한 패키지 프로그램은 2월 13일(월)부터 2월16일(목)까지 진행되며, 로맨스 영화 관람 및 북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켓은 2인을 기준으로 2만원에 판매되며, 영화 및 사진 전 관람이 동시에 가능하다. 사진전은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라는 주제로 5대 온라인 서점 여행부문 베스트셀러 1위(6주 기준) 작가인 청춘유리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무료 음료 및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상영하는 영화 혹은 북콘서트와 연계성이 높은 책 1권을 무료 증정한다. 단, 2인 기준 1권만 제공된다. 이외에도 롤러코스터, 바이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권도 제공한다.

특히 2월 14일(화) 발렌타인데이에는 여행 사진전의 대표작가 청춘유리의 북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단, 이날 행사는 북콘서트 진행으로 영화 관람은 불가하다. 티켓 구매는 쿠팡에서 가능하며 현장판매도 진행한다.


2월 14일(화)에는 1인 방문도 가능하다. 1인 방문자의 경우 티켓은 만원에 판매되며, 북콘서트와 사진전, VR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도서와 음료도 무료 증정된다. 단, 1인 방문자는 2월 14일(화)에만 참가가 가능하다.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과 관련해 “청담센터를 주민들의 ‘문화놀이터'로 탈바꿈시켜, 지역 내 명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는 작년 11월 ’청담동의 예술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로 복합 문화공감센터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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