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신민아X이제훈, 오해부터 결혼까지..폭풍 전개 예고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2.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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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내일그대와' 방송화면 캡처


'내일그대와'가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일 오후 네이버 TV를 통해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3회 예고편이 공개 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소준(이제훈 분)은 미래에 송마린(신민아 분)과 결혼하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당황하기 시작했다.

유소준은 송마린과 마주 앉아 "어쩌다가 이 여자랑 결혼하게 됐을까"라고 혼잣말하며 자신이 직면한 현재이자 미래를 궁금해 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에 존재해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송마린은 수줍어하는 태도로 일관해 웃음을 안겼다.

유소준은 송마린에 "어장 관리하는 남자, 결혼 약속한 남자 없어? 한 놈이라도 있으면 도와주고 싶어"라고 말하지만, 송마린은 "내가 외로워 보이나봐"라며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마린은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밀어부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황당 고백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이 펼쳐갈 전개에 몰입을 높였다.


'내일그대와'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결혼까지 골인하는 흥미로운 사랑이 펼쳐진다"라며 "운명적인 사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타임슬립'이란 소재 속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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