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정신과 교수/사진=이대목동병원 |
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의 올바른 정보 및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고 학교나 지역사회의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뇌전증은 과거 ‘간질’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그러나 사회적 편견이 심해 개명됐다. 뇌전증은 비정상적인 뇌신경 세포로부터 전류가 형성되어 대뇌의 기능을 잠시 혼란시키는 병을 말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뇌전증의 진실과 오해’(이향운 신경과 교수), ‘소아 뇌전증의 진단과 치료’(조안나 소아청소년과 교수). ‘뇌전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서의교 신경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전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