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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 |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5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델레 알리와 크릭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2선에 배치됐다. 위컴 과의 FA컵 32강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손흥민은 80분 동안 경기장을 좌, 우측면 종횡무진 누볐다. 특히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영국 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과 미들즈브러의 경기가 끝난 뒤 양 팀의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7.4점을 부여했다. 팀 내 4위의 평점이다. 토트넘 최고 평점은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8.3점이었다.
반면 상대 미들즈브러의 최고 평점자는 경기 내내 손흥민과 부딪혔던 수비수 칼럼 채임버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