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멤버 국민표 활동 중단 "4인 체제 컴백"(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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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B.I.G 멤버 국민표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

비아이지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국민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휴식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GH엔터테인먼트는 "국민표가 최근 컴백준비와 잦은 해외스케줄로 인해 급격한 건강악화를 보여 소속사와 민표 양자가 충분한 대화 끝에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국민표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I.G는 오는 13일 새 음원 '1,2,3'를 공개하고 4인 멤버 체제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G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G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비아이지(B.I.G)의 국민표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휴식을 갖게 되어 이를 알려드립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민표 군은 최근 컴백준비와 잦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급격한 건강 악화를 보였습니다.

회사와 민표 군은 충분한 대화 끝에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13일 발표 예정인 비아이지의 다섯번째 싱글앨범 ‘1,2,3’는 제이훈, 벤지, 건민, 희도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민표 군도 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GH엔터테인먼트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비아이지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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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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