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안방극장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사임당'과 '김과장'이 불과 0.2%포인트차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3.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6일 1회 15.6%, 2회 16.3%과 비교, 전회 기준 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KBS 2TV '김과장'은 26일 7.2%에서 5.6%포인트가 상승, 1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임당'과 불과 0.2%포인트 차를 보인 것.
또 다른 수목 드라마 MBC '미씽나인'은 4.8%를 기록해 전회 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