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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이 시즌2로 이어진다.
'스테이션'은 오는 3일 공개되는 엑소 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컬래버레이션곡 '커튼'(Curtain)을 마지막으로 1년 52주 프로젝트를 마감한다. 지난해 2월 3일 태연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꼭 1년 만이다.
'스테이션'은 프로젝트 출범 당시 '1년 52주 52곡'을 내세웠기에 마지막 곡 발표를 앞두고 이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 지고 있는 상황.
결론적으로 '스테이션'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스테이션'의 시즌2격인 다음 '스테이션'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스테이션'인 만큼 '스테이션'만의 새로운 시도도 더해진다. 해외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이 바로 그 '새로운 시도'다.
어떤 해외 뮤지션들이 '스테이션'에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단 '스테이션'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예측 불가의 파격적인 해외 아티스트들을 참여시키겠다는 것이 SM엔터테인먼트의 복안으로 알려졌다.
시즌2을 맞는 '스테이션'이 어떤 놀라움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