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구입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10명 중 8명이 ‘필요하다’(83.8%) 고 답했다. ‘집’에 대한 소유와 가치의 개념이 변화하는 지금도, '내 집 마련'에 대해 강한 소망이 있는 것이다. 또 주택 구입 유형에 대한 선호도는 아파트 (75.7%) 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양한 청년 주거상품이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아파트에 대한 호감은 식지 않고 있으며 뒤를 이어 빌라, 오피스텔, 전원주택(각각 8.1%)이 공동 2위에 올라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유형의 선호도는 비슷하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또 가장 적합한 주택 평수를 묻는 질문에는 25~30평 미만(37.8%)과 △ 30평~40평 미만(37.8%)이 공동 1위에 올랐다. 40평~50평 미만(10.8%)과 50평 이상(5.4%)은 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