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부산 연지 도심재개발 시동

채준 기자 / 입력 : 2017.02.01 14:18 / 조회 :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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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부산에서 도심 재개발에 도전한다.

한화건설은 3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1,113가구 규모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하기로 했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부산 분양시장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부산의 주요 지역이 조정대상으로 포함돼 규제를 받는 것과 달리,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동래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규제를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부암교차로, 초읍천로, 성지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망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 접근성이 좋다. 또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이용도 편리해 서면, 해운대 등 부산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인근으로 동물원, 수변공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490만여㎡규모의 대형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고 47만여㎡의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1km 내에는 주민센터, 부산광역시의료원을 비롯해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이 모여있는 법조타운도 인접해 있어 행정타운 인근의 편의시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교육환경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부산 재개발·재건축 분양시장 성적이 좋았고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대형사 공급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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