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9일 본업 컴백..신곡 '사랑한다 안한다' 발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01 09: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9일 본업으로 컴백한다.

1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9일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라며 "홍진영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진영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앨범 '화양연화'(花樣年華) 이후 11개월 만이다. 홍진영은 당시 타이틀 곡 '엄지 척'을 통해 상큼 발랄한 보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요계에서 세대를 초월한 트로트 여왕이자 예능계 인기 스타로서 존재감을 드러내 온 홍진영이 이번 신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로 데뷔, '산다는 건', '내사랑', '부기맨', '사랑이 좋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기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했다.


홍진영은 올해 설 연휴 동안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