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13일 신곡 '1,2,3' 발표..9개월만 컴백 활동 재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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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가 새 디지털 싱글 '1,2.3'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1일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I.G는 오는 13일 새 음원 '1,2,3'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B.I.G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공개한 '아프로디테'이후 9개월 만이다.


'1,2,3'는 세븐틴의 '아낀다'를 작업한 Premo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 Ilang이 작곡에 참여한 곡.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에 상반되는 경쾌한 스트링과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졌으며 첫눈에 반한 여자를 원하는 한 남자의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을 경쾌하게 가사로 풀어냈다.

소속사 측은 "B.I.G가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기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B.I.G는 지난해 5월 '아프로디테'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발매 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멤버 벤지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가 오는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갖는 단독 공연에 바이올린 연주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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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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