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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이하늬가 비와 김태희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하늬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하늬는 "결혼식 부케를 제가 받았다고 기사가 나간 것 같은데, 메인 부케를 받은 사람은 따로 있다"고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제가 혼기가 됐는지 주위에서 자꾸 물어보신다"라며 "지금은 작품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