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정유년에도 '스몰럭셔리' 대세

채준 기자 / 입력 : 2017.01.24 14:09 / 조회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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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스몰럭셔리’ 가 식,음료 업계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불황형 소비 트렌드인 스몰럭셔리는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에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특히 어린이가 주 고객층인 상품에서 뚜렷한 현상을 보인다. 가격보다 유기농, 무첨가 성분 등 원료와 함유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 건강하고 품격 있게 소비하는 패턴을 보인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80ml’는 최근 분위기를 반영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80ml’는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기준에 맞춰 생산된 우유로 만들어, 99% 이상의 유기농 함량을 자랑하며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요구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록마을은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100% ‘과일칩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일체의 합성첨가물 없이 원재료 그대로 동결·건조시켜 만들어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담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천연 원료 어린이 멀티비타민으로 유명한 야미베어스의 ‘야미베어스 유기농 비타민’도 조명을 받고 있다. ‘야미베이서 유기농 비타민’은 고품질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고 화학 성분에 민감한 어린이나 영유아들이 주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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