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캡처=SBS '피고인' |
역시 지성이었다.
지성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은 첫 방송부터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피고인'은 14.5%(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영된 지상파 3사의 월화 드라마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차명그룹 차민호(엄기준 분)의 범행을 눈치채고 추적에 나섰다 모든 걸 잃고 마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피고인'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11%, MBC '불야성'은 4.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