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종방 뒷이야기..배우도 PD도 눈시울 붉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1.23 15:08 / 조회 :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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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본격연예 한밤'


배우도 PD도 눈물지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마지막 촬영현장과 종방연 현장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들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의 유연석과 서현진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종영을 앞두고 “이제는 돌담 병원 식구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마지막 신 촬영이 끝나자 유인식 감독과 배우들은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튿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종방연에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한 유연석은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더 이상 대사를 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는 장난스러운 소감과 함께 "교 없는 파트너를 만나 애교 부려주느라 고생이 많았다" 유연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각종 명대사 및 명장면 등 '낭만닥터 김사부'의 안방 유혹 성공비결을 되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1회에 등장한 유연석-서현진의 파격적인 첫 키스신과 14회의 로맨틱한 키스신은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 유연석이 촬영 전 와인을 가져와 서현진에게 한 잔 주며 분위기를 조성한 에피소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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