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정우X강하늘X이동휘, 훈훈한 세 남자의 새해 인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23 08:53 / 조회 :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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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심' 영상 캡처


배우 정우, 강하늘, 이동휘가 훈훈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23일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측은 정우, 강하늘, 이동휘의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재심'을 이끌어나가는 정우, 강하늘, 이동휘까지 훈훈한 세 남자 배우는 함께 모여 예비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정우는 영화 소개와 함께 "2월 뜨거운 감동과 진심을 담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고, 이동휘는 "2016년의 안 좋았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항상 행복한 일, 웃음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관객에게 전했다.

함께 모인 세 사람은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이라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감독의 영화적 구성이 쫀쫀하게 가미된 영화다.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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